본문 바로가기
육아 정보

아기 이유식 퀵오트밀 vs 롤드 오트밀 vs 인스턴트 오트밀 vs 오트밀 가루

by ✯✬❖ 2022. 11. 19.

아기 이유식을 시작하는 초기 단계에서 쌀죽 다음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음식이 오트밀 죽이에요. 오트밀 포리지라고도 하죠. 그래서 오트밀 죽을 만들어보려고 하는데 다양한 오트밀의 종류 중 어떤 오트밀을 선택해야 할까요? 이유식 시기에 맞게 고를 수 있어요. 아래서 알려드릴게요.

 

 

오트밀이란?

오트밀은 귀리를 익혀서 누른 것으로, 가공 방법이나 입자의 크기에 따라서 롤드 오트밀(=퀵롤드 오트밀), 퀵 오트밀, 인스턴트 오트밀, 오트밀 가루로 나눌 수 있어요. 오트밀은 이유식 만들 때 쌀죽에 섞어주는 잡곡으로 가장 많이 선택하는데요. 이유식 시기에 따라 먹일 수 있는 오트밀의 종류도 달라져요. 그럼 아래에서 오트밀 종류에 대해서 그리고 적당한 이유식 시기에 대해서도 설명드릴게요. 제품별 추천아이템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오트밀 종류

1. 롤드 오트밀

일반적으로 가장 먼저 떠올리는 오트밀 제품은 퀵 오트밀이지만 올드 오트밀 먼저 설명드릴게요. 퀵 롤드 오트밀이라고도 불리는 올드 오트밀은 오트밀 중에서 입자가 가장 커요. 귀리를 익혀서 살짝만 누른 것이라서 귀리의 모습이 통째로 다 보이는 것이 특징이고요. 아기 이유식에 오트밀 죽을 사용한다면 보통 이유식 후기(9~11개월)에 먹일 수 있어요. 아기가 잘 먹는다면 중기쯤에도 먹여볼 수 있고요.

 

 

 

2. 퀵 오트밀

아기 이유식 만들면서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오트밀이 바로 퀵 오트밀이에요. 퀵 오트밀은 코스트코, 마트 등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제품이기도 해요. 롤드 오트밀보다는 귀리를 더 눌러서 입자가 조금 더 으깨져있어요. 보통 초기 이유식부터 사용하기도 해요. 하지만 아기가 잘 먹지 못하거나 엄마가 입자가 너무 크다고 생각 드시면 아래 소개해드리는 인스턴트 오트밀을 먹일 수 있어요.

 

3. 인스턴트 오트밀

 

인스턴트 오트밀은 이름에서만 보면 인스턴트 식품일 것 같지만 그렇지는 않아요. 골드 오트밀, 퀵 오트밀 다음으로 입자가 작은 오트밀을 뜻하는 말이에요. 퀵 오트밀보다도 귀리를 더 눌러서 더 잘게 만든 오트밀이랍니다. 초기 이유식부터 퀵 오트밀을 권장하기는 하지만 미음부터 시작한 아기 거나 입 자감 있는 이유식을 잘 못 먹는 아기라면 인스턴트 오트밀로 시작할 수도 있어요.

 

4. 오트밀 가루

마지막으로 소개할 오트밀 종류는 오트밀 가루에요. 오트밀 가루는 말 그대로 귀리를 익혀 누른 상태에서 다시 한번 갈아서 완전 가루로 만든 제품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이유식 초기에 미음부터 시작하는 엄마들이 많이 선택하는 옵션이기도 해요. 미음을 시작할 때부터 잡곡을 섞어주고 싶은 엄마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오트밀을 포함한 잡곡은 50% 이하로 섞어주는 것이 좋답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하여 수수료를 지급받을 수 있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