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이유식 양 얼마나 먹여야 할까? 수유량까지 같이 알아보자

하루에 두 끼만 먹던 중기 이유식에서 후기 이유식으로 넘어오면서부터 엄마들의 고민이 많아져요. 하루 세끼 먹어야 하는데 양은 얼마나 먹어야 하는 건지, 수유량은 얼마나 먹여야 하는 건지 이유식이 점점 어려워지거든요. 걱정 마세요 아래에서 다 알려드릴게요.

 

 

후기 이유식 양

후기 이유식으로 적당한 양은 죽(밥) 80g, 나머지 고기, 채소반찬 등 다 합쳐서 150g정도에요. 하지만 이 양은 표준 몸무게인 아기들에게 해당하는 사항이기 때문에 저체중인 아기라면 더 자주, 더 많이 먹이는 게 좋겠죠? 또한 비만이 의심되는 아기라면 밥 양보다는 반찬의 양을 더 늘린 150g 혹은 그 이하로 먹이는 걸 추천드려요.

 

 

 

후기 이유식 수유 비율

중기때부터 수유와 이유식을 띄워서 먹이고 있어야 했지만 아직까지 수유와 이유식을 붙여서 먹인다면 띄워야 해요. 수유와 이유식을 따로 먹여야 이유식이 주식이 되기 때문이에요. 전체적인 칼로리의 비율은 후기 이유식:수유가 4:6 정도예요. 아직은 이유식보다는 분유 혹은 모유로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합니다.

 

후기 이유식 수유량

후기 이유식으로 넘어오면서 수유량또한 조금 줄어들어요. 최소로는 500cc 이상은 먹어줘야 하고 대략적인 수유량은 500~600cc가 적당해요. 최소한 500cc를 먹여야 하는 이유는 아직은 이유식보다는 수유가 주식이기 때문이에요. 분유, 모유에서 얻는 지방이나 에너지가 아이의 발달과 성장을 돕기 때문에 갑자기 수유량을 줄이면 안 돼요. 너무 안 먹는 아기라면 아직은 수유가 위주가 되게 먹이는 게 우선이에요. 또한 하루 이유식 세 끼, 수유 세 번이 아닌 더 조금씩 자주 먹이면서 점차 횟수를 줄여나가는 방법으로 접근하는 걸 추천드려요. 일단은 하루에 먹는 양을 채우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에요.

 

이유식을 너무 안먹는 아기라면, 이유식을 거부하는 아기라면 링크 눌러서 참고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