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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메이필드 호텔 룸서비스 후기

by ✯✬❖ 2021. 1. 27.

안녕하세요, 뚜리에요 :)

 

메이필드 호텔에서 2박 3일 호캉스 하면서 딱 한 번 룸서비스를 시켜 먹었었는데요,

이에 관련된 후기가 없는 것 같아서 공유해볼까 해요

 

사실 저도 한가지 메뉴만 먹어본 거라서 전부를 평가할 순 없겠지만 제가 느꼈던 점 위주로 작성해 볼게요!

 

 

 

 

일단 룸서비스 메뉴 자체가 막 많지는 않았어요

저희는 식사가 될 만한 것을 먹고 싶어서 햄버거, 샌드위치 등은 패쓰했구요

갈비탕과 라면중에 한참을 고민하다가... 라면으로 했는데 갈비탕도 맛있었을 것 같아요!

 

그럼 해물라면 후기...ㅋㅋㅋㅋㅋㅋㅋ 시작할게요

전화로 주문했고, 저희가 늦은 시간에 주문했는데 조금 오래 걸린다고 그러더라구요

한 4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저녁 9:30분까지만 주문이 가능하다고 하니 이용하실 때 참고해주세요!

 

 

일단 룸서비스가 도착하면, 엄~청 큰 쟁반?에 가지고 오시는데요,

저희는 내부에서 신발 벗고 지내고 있었는데도 그냥 신발 신고 성큼성큼 들어오시더라구요....ㅋㅋㅋㅋ

조금 그랬어요ㅠㅠ

 

그리고 티비있는 테이블에 놔주신다고 하셔서 그래달라고 했습니다

 

아! 주문하실 때 2명이라고 해서 수저를 2개씩 주셨더라구요~~

인원수가 더 많으면 인원수를 얘기해주셔야 수저가 맞춰온답니다~~

 

 

라면에 국물이있어 그런지 랩으로 쌓여왔어요

 

짜잔-! 비쥬얼 괜찮죠???

전복 하나에 새우, 그리고 쭈꾸미까지!

은근히 해물이 많았어요

표고버섯도 있어서 더 맛있었구요 ㅋㅋ

 

짜잔~~~~

반찬은 죄다 빨간색이라서.. 좀 센스가 부족했던 것 같아요ㅠㅠ

무말랭이?랑 배추김치, 그리고 하나는 도라지무침이었나 그랬던 것 같아요

 

 

전복이 참 실하죠..???

라면은 절대 맛없을 수 없는 것! 다들 아시죠????ㅋㅋㅋㅋ

이 라면도 무조건 맛있었어요~!

들고 오시느라 멀었을 텐데도 뜨거웠고, 그리고 짠 정도나 이런 것도 딱 좋았어요!

면을 들고오는 시간까지 계산해서 조리하시는 건지.. 꼬들한 면 좋아하는 남편 입맛에 딱! 맞게 익혀서 왔더라구요

퍼지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괜찮았어요!

 

 

사실 호텔에서 룸서비스로 라면시켜먹기는 조금 아쉬울 수도 있어요..

하지만 메이필드 호텔에서는 2박 이상 할 경우에 식사해결하기가 참 애매하더라구요ㅠㅠ

차타고 어디 나가야지 식당이 있으니깐요~~

 

그래서 나가기 귀찮을 때 시켜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나중에 체크아웃할 때 함께 계산했답니다~~~

그럼 메이필드 호텔에서 맛있는 라면 한사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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