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닉스 음식물 처리기 사용 후기, 단점 3가지

요즘 음식물 처리기 중에서 가장 핫한 미닉스 음식물 처리기 사용 후기에 대해 적어보려고 해요. 장점이야 미닉스에서 워낙 광고를 많이 하고 계셔서 단점 위주로 적어보려고 합니다. 사려고 고민중이셨던 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미닉스 음식물 처리기를 사용하면서 느낀 단점은 크게 세 가지가 있는데요. 첫 번째는 냄새, 두 번째는 적은 용량, 세 번째는 비싼 가격이랍니다. 마지막에는 미닉스 대신 추천하는 제품도 알려드리니 끝까지 봐주세요.

 

미닉스 음식물 처리기 사용 후기

미닉스 음식물 처리기 자체가 최근에 나온 제품으로, 라방에서 할인받아 구매했어요. 미닉스 음식물 처리기는 건조, 분쇄 형태의 음식물 처리기예요. 그렇기 때문에 처리하고 남은 음식물은 가루나 덩어리로 남게 돼요. 이 남은 건 음식물 쓰레기 봉투에 버려줘야 하고요.

 

미생물 방식이 아닌, 건조 방식이나 건조 분쇄 방식을 택하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라면 음식물 쓰레기 봉투는 필요하답니다.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에서 나온 덩어리, 가루들은 일반쓰레기가 아닌 음식물 쓰레기로 배출해야 하기 때문인데요.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러 나가는 횟수를 획기적으로 줄여준다는 점인 것을 알고 구매하셔야 해요. 가끔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러 가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어쨌든, 미닉스 음식물 처리기를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편리하다는 거예요. 하지만 가격대가 40만 원, 50만 원대로 비싼 편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가 사용하면서 느낀 단점 위주로 후기를 작성해 볼게요.

 

미닉스 음식물 처리기 단점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크게는 세 가지 단점을 꼽을 수 있어요. 첫 번째는 냄새, 두 번째는 크기, 세 번째는 가격이랍니다.

냄새

첫 번째로 냄새. 잇섭님이 미닉스 음식물 처리기를 리뷰한 것을 보고 생각보다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서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냄새가 별로 나지 않는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사용해보면서 느낀 점은 냄새가 생각보다 별로라는 거였어요.

 

한약냄새라고 할까요? 한방냄새라고 할까요? 한의원냄새같은 것이 계속 나서 집이 할머니, 할아버지 집같은 냄새가 나더라고요. 물론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의 뚜껑을 덮어두면 그런 냄새는 나지 않았지만 열 때마다 왠지모를 구수한 냄새가 났어요.

 

이런 냄새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장점이 될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단점이라고 느껴졌어요.

 

크기

두 번째는 크기예요. 아무래도 미닉스라는 브랜드 자체가 자취생, 1~2인 가구에 맞게 미니 가전제품을 만드는 업체다 보니 크기가 굉장히 작아요. 미닉스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만 사용할 때는 몰랐는데요. 크기가 정말 작아요. 그래서 제품을 받자마자 든 생각은 음식물 쓰레기를 모두 처리할 수나 있을까? 라는 생각이었어요.

 

잇섭님이 실험하는 영상에서도 혼자서 한 끼 먹고 남은 음식을 처리하고 그 다음 날 확인해 보시더라고요. 이렇게 혼자 살면서 어쩌다 한 번씩 음식물 쓰레기가 나오는 1인 가구, 자취생에게는 적당한 크기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2인 이상부터는 절대로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신혼부부라 할지라도요. 배달음식 한 번 시키면 각종 반찬 등 정말 많은 음식물 쓰레기가 나오는데요. 용량이 작아서 결국 주방 한 켠에 대기시켜놨다 몇 시간 후, 혹은 다음 날 다시 가동시켜야 하더라고요.

 

저는 아기가 둘 있는 집인데요. 음식물 쓰레기 봉투 2L 짜리를 일주일에 한 번씩 버릴 정도로 음식물 쓰레기가 많이 나오지 않는 집이에요. 그런데도 미닉스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는 정말 용량이 턱없이 부족하더라고요.

 

음식물 쓰레기를 주방에 실온에 놔두기 싫어서 구매한 음식물 처리기인데 구매 후에도 음식물이 주방 어딘가에 그대로 남아있답니다.

 

가격

미닉스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의 마지막 단점은 바로 가격이에요. 미닉스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는 가격대가 40~50만 원대인데요. 할인받아 구매해서 40만 원대에 샀다고 하더라도 비싼 편인 것 같아요.

 

물론 스마트카라 음식물 처리기와 같이 100만 원이 넘는 브랜드랑 비교하면 가성비 좋다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또 디자인도 너무 예뻐서 가격대가 적당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고요. 하지만 100만 원이 넘는 스마트카라 음식물 처리기는 성능이 다른 어떤 제품과 비교해도 넘사고요.

 

디자인 예쁜 것은 인정합니다만 성능 차이는 20만 원대 제품과 비교했을 때 크게 뛰어나지는 않답니다. 단순히 예쁜 디자인으로 20~30만 원을 더 주고 구매하고 싶다면 말리지 않겠지만 저는 디자인 조금 덜 예쁘더라도 가성비 좋은 제품을 선택하고 싶네요.

 

미닉스 음식물 처리기 대신 선택한 제품

미닉스 음식물 처리기에 대한 단점을 위주로 나열하다보니 별로 좋지 않은 제품이라고 적은 것 같아요. 완전히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다시 구매할거냐고 물어보신다면 아니라고 대답하고 싶어요.

 

만약 제 동생이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를 산다고, 제품을 추천해 달라고 한다면 저는 이 제품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일단 미닉스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의 단점을 모두 보완한 제품이기 때문이에요.

 

이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를 추천하는 이유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이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는 일단 크기가 딱 정당해요.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아요. 스마트카라 음식물 처리기만큼 큰 용량은 아니지만 3~5인 가구가 사용할 만큼 괜찮은 용량이에요. 또 성능이 너무 괜찮고요. 마지막으로는 가성비가 너무 좋아요. 가격대는 30만 원대로, 50만 원대인 미닉스 음식물 처리기보다 15~20만 원 정도나 저렴한 가격이랍니다.

 

적당한 크기

두 번째로, 크기가 적당해요. 미닉스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의 단점중 하나로 아쉬운 크기를 꼽았는데요. 1인 가구에는 적당할 지 모르겠지만 2인 이상이 된다면 턱없이 부족하다고 말씀드렸죠?

 

그런데 이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는 음식물을 담을 수 있는 컨테이너가 4L기 때문에 한 번에 더 많은 음식물을 처리할 수 있어요. 너무 크지도, 너무 작지도 않은 크기를 찾고 계신다면 이 제품이 딱이랍니다.

 

뛰어난 성능

마지막으로는 뛰어난 성능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쉘퍼 음식물 처리기는 다른 건조분쇄형 음식물 처리기보다 훨씬 더 강력하게 갈리더라고요. 날이 이중으로 설치되어 있어서 더 강하고 곱게 갈리는 것 같아요.

 

가성비 최고

첫 번째로, 가성비가 너무 좋아요. 30만 원대로 구매할 수 있는데요. 30만 원에 음식물 쓰레기의 스트레스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니 너무 가성비 좋지 않나요?

 

솔직히 100만 원 이상까지는 못쓰겠는데 40만 원도 들이지 않고 이 스트레스를 더이상 받지 않아도 된다면 기꺼이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곧 여름이 다가오는데요. 수박 껍질이나 바나나껍질 등 다양한 과일 껍질로 인해 날파리도 생기고요.

 

음식물과 과일이 섞여 음식물 썩은내도 나고요. 국물이 생긴 음식물 쓰레기 봉투를 들고 밖에다 자주 버리러 나가야 하고요. 이 모든 것들을 할 필요없게 만들어준다고 생각해 보세요. 당장 구매해서 사용하고 싶지 않나요? 아래 링크 클릭하시면 3,000건이 넘는 실제 사용후기도 있으니 후기까지 꼼꼼히 비교해 보시고 구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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