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템에서 빠져는 안될 아기옷 건조기 미닉스 장단점
아이를 키우면서 정말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육아템 중 하나가 바로 건조기인데요. 집의 구조상 일반 대형 건조기를 설치할 수 없어서 미니건조기로 대신 사용 중이랍니다. 제가 사용하면서 느꼈던 미니 건조기 미닉스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구매 시 참고해 주세요.
미닉스 장점
1) 컴팩트한 사이즈, 예쁜 디자인
미니 건조기 미닉스의 첫 번째 장점은 뭐니 뭐니 해도 예쁜 디자인이죠. 가장 유명한 색상인 올리브그린색상은 정말 어떤 집에도 잘 어울릴만한 색상이에요. 이 외에도 화이트, 베이지색상이 있기 때문에 선택의 폭도 넓답니다. 또 사이즈가 콤팩트하기 때문에 어디에나 설치가 가능하다는 것 또한 큰 장점이에요.
아기 키우는 집은 아시겠지만 아기 맘마존부터 시작해서 장난감, 옷, 책까지 아기 물건이 많은 공간을 차지하거든요. 하지만 이 미닉스 미니 건조기는 자리차지를 많이 하지 않아 어떤 집에서도 사용이 가능해요. 안방 구석에 놔둬도 되고 거실 혹은 베란다, 그것도 안된다면 실외기에 두고 사용할 수도 있답니다.
2) 적은 소음
아기 키우는 집에서는 작은 소음에도 얼마나 예민하게 되는지 아실 거예요. 겨우 재워놓은 신생아를 건조기 돌리느라 깨우고 싶지는 않았거든요. 저는 처음에 배송받고 나서는 거실에 두고 사용했었는데요. 거실에 두고 아기 방문을 닫아놓으면 소음이 거슬릴 정도는 아니었어요.
하지만 여름이기도 하고 또 아기가 자고 있는 방문을 닫아두고싶지 않아서 미닉스 건조기를 실외기로 옮겼어요. 실외기문 닫고 거실에서 생활하고 있어도 소음이 잘 안 들릴 정도예요. 아기가 방에서 잔다고 하면 아기를 깨울 정도의 소음은 전혀 아니고요. 혹시나 해서 층간소음에 대한 걱정도 조금 했었는데 아랫집에 여쭤보니 새로운 소음이 생긴다거나 하진 않았다고 하시더라고요.
3) 먼지 잘 털리고 뽀송하게 되는 건조
미닉스 건조기의 두 번째 장점은 바로 먼지를 잘 털어준다는 것 그리고 건조가 잘 된다는 점이에요. 처음에는 3kg짜리 건조기인데 건조가 뭐 얼마나 잘 되겠어?라고 의심을 했거든요. 그런데 웬걸? 먼지도 너무 잘 털어주고 건조도 정말 뽀송하게 잘 되더라고요. 필터 보이시나요? 아기 옷, 턱받이 등에 얼마나 많은 먼지가 있었는지요.
이 많은 먼지들을 아기가 숨쉬면서 입으로 먹었을 걸 생각하면 너무 속상하더라고요. 건조기 없어도 된다, 옛날 사람들은 세탁기도 없었는데 건조기가 뭐가 필요하냐 생각했던 저였는데 아기한테 미안하더라고요. 이제부터라도 건조기로 먼지 팡팡 털어서 입히렵니다.
미닉스 단점
미니 건조기 미닉스의 장점을 세 가지 살펴보았는데요. 당연히 단점도 있어요. 제가 느꼈던 단점은 한 가지였는데요. 바로 건조기가 내뿜는 열풍으로 집이 더워질 수 있다는 거예요. 제가 거실 한켠에 두고 사용하면서는 공간이 넓어서 잘 몰랐는데요. 미니 건조기 가까이에 가면 따뜻한 바람이 나오긴 하더라고요.
이렇게 저처럼 아기가 있는 집에서 사용하는 경우에는 베란다나 세탁실 혹은 실외기실에 두고 사용하면 문제될 건 없어 보여요. 세탁기 위에 두고 사용하는 분들도 많으시니깐요. 또한 여름철 건조기를 사용할 때 열풍, 습기가 걱정된다면 에어컨을 제습모드로 돌리면 어느정도 해결이 되더라고요. 겨울철에는 오히려 습도를 올려주니 저는 좋았답니다.
마무리
수건, 아기옷 등 많이 돌려봤지만 처음 건조기를 돌리는 아기옷, 가제수건에서 정말 많은 먼지가 나와 충격적이었어요. 처음 가제수건 사고 나서 빨래, 건조기 잘 돌려야 한다는 영상을 많이 봤었는데 괜찮을 거라고만 생각했었거든요. 저처럼 건조기가 없는 아기 키우는 집이라면 미닉스 미니 건조기 하나 들이셔서 아기 기관지도 지키고 우리의 육아질도 올려보면 어떨까요?
한 달 이내 불만족시 100% 환불도 된다고 하니 일단 사용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또한 100% 국내 생산이라고 하니 가격대비 가성비 좋은 제품이고요. 아래 링크에서 최저가로 구매하실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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