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대출 얼마나 걸리나요? 전세 대출 과정별 시간
전세대출받으려고 알아보고 계신가요? 대출 신청을 언제쯤 해야 이사날짜에 맞춰서 대출심사가 완료되고 대출이 승인되는지 궁금하시죠? 이 글에서 전세 대출의 심사기간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대략적으로 한 달 전부터 준비하면 넉넉하다고 해요. 후기와 함께 말씀드릴게요.
전세대출 종류
전세대출에도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어요. 가장 대표적인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이 있고요. 신혼부부나 청년, 중소기업 청년이 많이 이용하는 전세대출이죠. 그리고 주택도시보증공사 HUG를 통한 안심 전세대출처럼 전세 대출과 전세보증금에 대한 보증을 함께하는 대출도 있어요. 그러면 앞에서 말씀드린 종류의 전세대출 심사기간을 알아볼게요.
은행 방문하고 나서 대출이 실행되기 전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알아야 그전에 집을 미리 보러 다닐 수 있잖아요. 그래야 적당한 시간에 맞춰 은행에 서류 지참해서 방문할 수 있고 대출도 실행되는 거니깐요.
전세대출 얼마나 걸리나요?
전세대출 준비하는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전세대출 과정에 대해서 미리 알아두셔야 할 것 같아요. HUG 안심 전세대출과 중소기업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받는 방법과 순서에 대해 참고하실 분은 아래 링크 참고해 주세요.
은행 방문 시기
전세대출 받는 과정, 순서를 알았다면 이제 대략적인 시간을 계산할 수 있어요. 이삿날부터 거꾸로 새는 거예요. 이삿날에 대출이 실행되어야 하니 이삿날부터 한 달 전에는 서류를 다 지참해서 은행에 방문해야 해요. 그렇다면 집은 그전부터 보러 다녔어야겠죠? 뭐든지 시간을 넉넉히 잡고 하는 게 훨씬 나아요. 더군다나 전세 보증금은 잘못하면 전세 계약금인 10%를 날릴 수도 있으니깐요.
은행 방문에 필요한 서류
은행 방문할 때 필요한 서류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고 넘어갈게요. 대출의 종류에 따라, 본인의 상황에 따라 은행에서 요구하는 서류가 달라지기 때문에 아래 소개해드리는 서류가 모든 서류라고 생각하시면 안돼요. 꼭 본인이 방문예정인 은행의 지점에 전화하셔서 이런 대출을 받으려고 하는데 어떤 서류가 필요하냐고 여쭤보신 후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 신분증
- 주민등록등본
- 건강보험 자격 득실 확인서
- 소득 확인 서류 (재직증명서, 사업자등록증, 소득금액 증명원 등)
- 전세 계약서 원본+확정일자, 공인중개사 날인
- 등기사항 전부증명서
집 보러 다니는 시기
그래서 최소한 두달 전에는 집을 보러 다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미리미리 세 달 전부터 보러 다니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적어도 두 달 전에는 보러 다니시는 게 좋아요. 대출을 받기 위함도 있지만 집주인이 보통 두세 달 전쯤에 집을 내놓기 때문이에요.
위치가 좋거나 집안 내부가 수리가 잘 되어 있는 집이라면 전세도 빨리 나가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집에 들어가고 싶다면 세 달 전부터 보는 걸 추천드리고 싶어요. 세 달 전부터 집을 보러 다닌다면 한 달에서 두 달 정도 집을 볼 수 있는 것이고요. 두 달 전부터 집을 보러 다닌다면 한 달은 집을 보러 다닐 수 있어요.
지금처럼 임차인우위시장(부동산이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 아닌, 임대인 우위시장인 상황이라면(부동산 경기가 좋은 상황) 더 일찍부터 알아보는 게 좋아요. 부동산 경기가 좋을 때는 집주인이 갑이기 때문에 좋은 집을 찾기가 더 어렵거든요.
정리
빠른 경우에는 대출 신청 후에 심사 완료, 대출 실행까지 5일만 기다리면 결과를 알 수 있어요. 혹시 개인별 사정이나 임차하려는 주택에 따라 5일을 초과하는 경우도 발생하기도 하고요. 하지만 필요한 이 모든 기준은 필요한 서류를 한 번에 제출했을 때의 얘기고요. 또 은행에 일이 많아서 대출이 뒷전으로 밀릴 경우도 있으니 넉넉히 2주 정도는 잡는 게 좋아요.
혹시나 대출 심사중 서류가 한 가지 빠져서 다시 제출할 경우에는 새로 제출한 이후로 다시 일주일이 걸리기도 하고요. 최악의 경우에는 대출이 거절될 수가 있어요. 신청했던 대출이 거절된다면 다른 종류의 대출을 또다시 신청해야 하는 상황이 오겠죠.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라도 꼭 한 달 전에는 은행에 직접 방문해서 필요한 서류를 모두 제출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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