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치핵, 치질 낫는법, 관리 방법-이렇게 해서 나았어요
저처럼 임산부 치핵으로 고통받고 계신 분들을 위해 임산부 치핵 낫는 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해요. 물 많이 마시기, 운동하기 등 뻔한 내용 말고 제가 실제로 해보면서 효과 봤던 방법 세 가지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좌욕하기, 방석 사용하기, 푸룬주스로 예방하기랍니다.
1. 좌욕
첫 번째로는 바로 좌욕이에요. 좌욕은 뭔지 다들 아시죠? 엉덩이, 주요 부위만 따뜻한 물에 일정시간 동안 담그는 것을 말해요. 좌욕을 하게 되면서 임산부 치핵이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좌욕은 사실 귀찮고 번거롭지만 제가 했던 것들 중 가장 효과가 좋았기 때문에 처음으로 소개해 드려요. 좌욕은 출산 후에도 계속해줘야 하기 때문에 좌욕기를 하나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리고 싶어요.
제가 추천해드리고 싶은 제품은 바로 이 제품이에요. 제가 직접 사용하고 있기도 한데요. 일반 변기나 비데에도 모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변기에 상관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답니다. 제가 첫째 출산하고 나서부터 사용했던 제품이고요. 둘째 임신하면서부터는 치핵이 생겨 지금도 꾸준히 사용 중인 제품이랍니다.
무엇보다 다른 좌욕기에는 없는 기능인 물온도 38도를 나타내주는 원이 있기 때문에 추천드리고 싶어요. 물이 너무 뜨거우면 안 되기 때문에 임산부에게는 꼭 필요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어요. 제품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분은 위 제품 사진을 눌러주세요. 제품 상세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임산부 좌욕 시 주의사항
임산부가 좌욕을 할 때에는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는데요, 바로 너무 뜨거운 물로 하지 않는다예요. 임산부는 통목욕은 하지 않는 게 좋다는 건 모두 알고 계시죠? 아기를 감싸고 있는 양수의 온도가 올라가게 되면 태아 기형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이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 치질, 치핵 환자에게 추천되는 40도보다는 조금 더 낮은 37~38도 정도의 물로 좌욕을 해주는 것이 좋답니다.
또한 한 번 끓였다 식힌 물을 사용해 주는 것이 조금 더 안전하답니다. 출산 후 좌욕할 때에는 무조건 끓였다가 식어서 따뜻해진 물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드리는데요. 임산부도 면역력이 낮아져 있기 때문에 끓였다가 식힌 물로 하는 것을 조금 더 추천드리고 싶네요.
좌욕 방법
저는 치핵이 심하고 많이 아팠을 때는 아침, 저녁으로 하루에 두 번씩 좌욕을 해줬어요. 그리고 치핵이 들어간 지금도 하루에 한 번씩은 꼭 해주고 있답니다. 하루에 1~2회 정도가 적당하다고 하니 너무 자주 해줄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한 번할 때마다 5분 정도만 해줘요. 너무 오래 하면 항문부위에 압력이 가해지기 때문에 더 좋지 않다고 하니 너무 오래 하지 않도록 주의해서 해주세요.
2. 방석에 앉기
저는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하루 중 절반은 앉아있다고 해도 무방한데요. 임산부 치핵을 겪으면서 두 번째로 효과 봤던 방법이 바로 방석에 앉아 생활하기예요. 저처럼 많이 앉아계신 분들께는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치핵, 치질방석은 출산 후에 필요한 도넛방석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미리 사둔다 생각하고 구비해 두면 좋을 것 같아요.
또한 치핵이 이미 생겨버린 상태기 때문에 딱딱한 의자가 평평한 의자에 앉기도 굉장히 불편하실 거예요. 아프기도 하고요. 그래서 방석을 찾게 되는데요. 일반 방석보다는 가운데 구멍이 뚫린 방석이 훨씬 편하고 또 치핵을 낫게 하는데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꼭 사용해 보라고 권하고 싶네요.
3. 푸룬 주스
마지막으로 효과본 제품은 바로 푸룬주스예요. 뭔지 다들 아시죠? 임산부 치핵, 임산부 치질뿐만 아니라 임산부 변비를 겪고 계신 분들도 많이 애용하시는 이 제품, 푸룬주스랍니다. 네 저도 푸룬주스 효과 많이 봤어요. 치핵의 원인 중 하나가 바로 딱딱해진 변 때문이잖아요? 푸룬주스는 치핵을 직접적으로 낫게 해 주는 방법은 아니지만 변을 묽게 해 줘서 변을 볼 때 덜 고통스럽게, 치핵이 더 심해지지 않게 예방해 주는 역할을 해준답니다.
임산부 푸룬주스 복용 시 주의사항
임산부는 이 푸룬주스를 복용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어요. 이 푸룬주스는 다이어트 제품이나 화장실에 오랫동안 가지 못했을 때 먹는 음료로 많이 알려져 있죠? 그만큼 즉각적으로 화장실을 갈 수 있게 도와주는 주스로 유명한데요. 이는 설사유발제나 관장약에 들어있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많은 양을 먹게 되면 몸에 있는 수분을 다 흡수하기 때문에 오히려 좋지 않아요.
일반인에게 권장되는 양은 1일 1회, 200~250ml를 주스 그대로 혹은 물이나 우유에 타서 마시라고 안내되어 있어요. 하지만 임산부는 양수를 만드는데 수분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 양의 절반만 드시는 걸 추천드리고 싶어요. 저도 많은 양을 먹지는 않았고 1번씩 100ml에 물 100~150ml 섞어서 마셨는데도 효과가 있었거든요. 한 번 마셨는데 화장실에 못 갔다고 하루에 세 네 잔씩 계속 마시면 탈수증상이 올 수도 있다는 것, 알고 음용하시길 바라요.
마무리
이렇게 제가 임산부 치핵을 자가치료 즉 집에서 치료한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렸는데요. 임산부 치핵 낫는 법에 대해서 검색하고 걱정하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세 가지 다 해보셔도 임산부 치핵, 치질이 좋아지지 않는다면 병원에 내원하셔서 치료받으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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