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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리/뚜리 일상

용산 씨네드쉐프 템퍼시네마 자세~한 후기!

by ✯✬❖ 2021. 2. 2.

용산 씨네드 쉐프 템퍼 시네마에 다녀왔어요. 템퍼 매트리스를 새로 사려고 알아보던 중 한 번 체험해보고 싶다고 생각해서 다녀왔답니다. 템퍼 매트리스에서 누워 영화를 보니 정말 좋긴 좋더라고요. 자세한 영화관 후기와 템퍼 매트리스 후기까지 남겨볼게요.

 

 

폼 매트리스로 가장 유명한 브랜드, 템퍼에요. 템퍼 시네마는 말 그대로 일반 영화관 좌석대신 템퍼 무빙체어가 있어서 정말 편하게 누워서 영화를 볼 수 있는 곳이에요.

 

 

용산 아이파크몰 주차 팁

용산 cgv 씨지비로 가실 분들은 아이파크몰 5.5층에 주차하시면 cgv 영화관으로 바로 이어지니깐 차로 방문예정이신 분들은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씨네드쉐프 템퍼시네마 용산 cgv에서 본 가격은 둘이서 50,000원 이었습니다. 지금 다시 cgv어플로 확인해보니 2인 90,000원으로 나오네요.

 

영화관 밖

그 중에서도 cinema 6,7관은 골드 클래스, 씨네드쉐프, 템퍼 씨네마 세 종류가 있네요. 화살표 방향을 따라 들어가주세요.

 

그러면 이렇게 라 메종이라고 써있는 곳과 영화 보러 들어가는 곳? 이 나오는데요. 저희는 왼쪽으로 들어가줄 거에요. La Masion 라 메종 아래 골드 클래스, 살롱 S, 템퍼 시네마, 씨네 드 쉐프 적혀있네요.

 

코로나때문도 있겠지만 월요일이라서.. 사람이 거의 없었어요. 이렇게 들어가면 아주 고급진 인테리어로 되어있어요. 골드클래스라 다른가?

 

안에 잠깐 앉을 수 있는 공간도 있었어요. 영화시간보다 너무 일찍왔거나, 동행이 안왔다면 여기서 기다릴 수 있어 좋아요.

 

입장해볼게요~~~

씨네드쉐프도 운영하고 있어서 그런지 다양한 음식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이렇게 씨네드쉐프 템퍼시네마를 방문하게 되면 티켓 확인을 여기서 하게 돼요!

 

맛있어보이는 디저트가 준비되어있네요. 음료도 주문가능하고 또 음식도 주문가능한 건 아시겠죠?

 

네.. 씨네드 쉐프에선 웰컴 드링크를 제공해줘요. 저희는 첫 방문이라 아무것도 몰라서 그냥 주는거냐고 그랬는데 여러분은 자연스럽게 고르시면 됩니다. 에비앙, 페리에 플레인, 라임, 스내플 피치, 레몬 아이스티, 그리고 라패숑이라는 쥬스 이렇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밑에서 본인이 원하는 거 꺼내가는 방식이에요. 양 옆에 빨대도 준비되어 있구요. 인당 하나씩 가져가시면 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영화관에 입장해볼까요?

 

템퍼 씨네마는 좌석이 적어요. 아무래도 영화관 크기는 한정되어있고 거기에 무빙 배드를 넣어서 그렇겠죠? 앞 뒤 간격이나 옆 좌석과의 간격도 엄청 넓구요.

 

영화관 안



들어가자마자 관객이 아무도 없고 저랑 남편뿐이라 신나게 사진찍었네요.

 

스크린 앞 정면에서 찍은 모습이에요. 한 줄에 총 4커플이 앉도록 되어있구요. 양 옆은 두 명이서만 떨어져 앉도록 되어있어요. 커플분들이라면 양옆을 선호하시겠죠?

 

그런데 코로나로 지금은 두 침대당 한 명밖에 못앉아서 가운데 네 줄에 두 명이 앉아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저희는 바보같이 앞뒤로 해가지고.. 따로봤어요.

 

 

자리에 도착했어요. 템퍼 쿠션도 있어서 정말 편하게 볼 수 있겠죠? 전체적인 매트리스? 배드?는 이렇게 생겼어요. 얇은 담요 위에 템퍼에서 매트리스 구매할 시 사용가능한 바우처도 한장씩 있더라구요. 요렇게 가운데 네 자리는 가운데 협탁? 으로 이어져 있어서 커플분들이 가시면 좌석 잘 선택하셔서 옆에 앉아서 같이 보실 수 있겠네요.

 

 

템퍼 매트리스 후기

본격적인 템퍼 파헤치는 시간이에요. 사실 저희는 템퍼 침대 보러 가기전에 폼 매트리스가 어떤지, 우리랑 잘 맞는지 보러 간거였어서

이리 누워보고 저리 누워보고 뒤척여보고 영화시작하기 전까지 계속 체험하고 있었어요.

 

저희가 갔던 매장에서는 저 템퍼 기프트 바우처가 사용이 안돼서 사용은 못했어요. 백화점이나 아울렛에서 사용 가능하다고 해요.

 

얼른 앉아봤어요. 리클라이너 소파처럼 뉘여져 있어서 엉덩이가 자꾸 앞으로 밀렸어요. 등뒤에 쿠션 제대로 안대주면 계속 앞으로 밀릴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오른쪽에 개인 협탁? 이 있었는데요. 웰컴드링크로 가져온 아이스티, 휴대폰 충전할 수 있는 다양한 잭, 그리고 템퍼 베드를 움직일 수 있는 리모콘이 있었어요.

 

그리고 프로모션하는 것들이 써있는 안내 종이?도 있었어요. 첫번째 회차 영화 관람과 런치코스 함께하면 인당 6만원이라고 하니 괜찮을 것 같아요. (코로나만 아니면...)

 

리모콘으로 이제 조작을 해볼게요. 조작버튼은 총 5개가 있는데요, 머리 부분과 아래 다리부분 조절하는 버튼, 그리고 제로 G 버튼이 있어요.

 

제로 G는 템퍼의 시그니처 각도? 로 가장 편안한 자세를 만들어 준다는 그거에요. 꼭꼭 체험해보시길 바래요.

영화보는 내내 아무도 오지 않았어요. 앞에 있는 사람은 제 남편입니다. 영화 시작 전 광고가 나오네요.

 

급하게 찍어본 옷걸이..와 벨... 주문할 게 있을 때(?) 누를 수 있는 벨이 있구요. 코트나 아우터 걸을 수 있는 옷걸이도 있답니다. 영화볼 때 짐 많으면 다 안고 봐야해서 너무 불편했는데 템퍼 씨네마는 하나도 불편하지 않더라구요. 최고네요.

 

영화를 다 보고 나오니 제공되는 웰컴팝콘.. 바이 팝콘으로 바꿔야할듯..

 

원래는 씨네드쉐프 관람 전 제공했던 팝콘이래요. 그런데 코로나때문에 제공이 어려워 이렇게 관람 후에 박스로 제공해준다고 하더라구요. 안에 보니깐 카라멜팝콘이었어요.

 

감사히 맛있게 잘먹겠습니다. 집에 와서 남편과 다른 영화 보면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이번 템퍼 시네마 방문하면서 씨네드쉐프는 웰컴드링크와 웰컴팝콘이 제공된다는걸 알게되었어요.

 

템퍼 침대 사기 전에 방문해보면 좋을 것 같은 템퍼 시네마 방문기! 용산 CGV에 방문하시게 될 분들께 도움되었길 바라며 이만 마칠게요.

 

참고로 템퍼 시네마의 베드는 어디서는 오리지날이라고 하고 어디서는 센세이션이라고 합디다.. 정확한 정보 아시는 분들은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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