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여행 멕시코+1] 서울>멕시코 시티> 바깔라르 , 24시간의 여행...
저희는 총 세 번의 신혼여행을 떠났는데 그 중 가장 마지막이었던, 결혼식 열흘 후에 떠나는 바로 이 여행! 멕시코, 쿠바, 갈라파고스 이렇게 세 군데를 돌아오는 여행 일정이었어요 저는 멕시코에서 1년 정도 살았던 경험도 있고, 그 이후에도 멕시코는 세 네번 더 방문했던 지라, 멕시코를 전혀 몰랐고 또 갈 생각도 없었던 남편에게 제가 좋아하는 이 나라, 멕시코에 대해서 조금 더 보여주고 싶었어요 더불어, 저는 거의 멕시코 시티에만 있었는데 그동안 가보고 싶었지만 가보지 못했던, 말로만 듣던 그런 도시도 함께 방문하고 싶었어요 저번 유럽여행에서는 유럽 경험이 나보다 많은 남편이 여행을 계획했다면, 이번에 중남미는 제가 스페인어도 할 줄 알기도 하고, 또 제가 봤던 것들과 새롭게 보고싶은 곳들을 넣어서 제가 ..
2020.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