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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정보

아기식판, 이유식 흡착식판 고르는 방법, 고민 이걸로 끝!

by ✯✬❖ 2022. 11. 19.

이유식을 시작하고 나서 아기 식판, 이유식 흡착 식판 어떤 거로 사야 하나 고민하고 계신 분들 많을 거예요. 저도 그랬거든요. 알아볼수록 새로운 브랜드는 계속 나오고 나에게 맞는 제품이 뭔지도 모르겠고 아무거나 사자! 하셨나요? 그러지 마세요. 이 글로 흡착 식판 어떤 게 좋을지 알려드릴게요.

 

 

1. 이유식 시기

이유식 시기에 따라 선택하는 이유식 식판이 달라져요. 이유식을 완전 처음 시작하는 생후 6개월 아기라면 토핑 이유식을 한다 하더라도 죽 위에 얹어주기 때문에 2구, 3구의 이유식 식판보다는 흡착 볼이 더 적당할 수 있거든요. 이 시기에는 자기 주도 이유식을 못하기 때문에 흡착이 되는 식판도 굳이 필요 없을 것 같아요. 아기에게 과자 같은걸 주면서 스스로 집어먹게 하는 게 목적이라면 흡착 볼이 필요하긴 하겠지만요.

 

이유식 중기, 후기, 완료기가 되어서 이유식 흡착식판을 구매하려고 하시는 분들이라면 내가 하나로 된 죽을 주로 먹이는지 아니면 반찬을 따로 먹이는지 생각해봐야 해요. 중기까지는 섞어서 먹이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1구나 2구 정도가 적당할 것 같고 후기, 완료기 때는 밥 따로, 반찬 따로 주기 때문에 3구 이상은 되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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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흡착 잘 되는지

흡착 식판인데 흡착이 잘 되는지 봐야 한다는 게 무슨 말일까요? 흡착 식판에 따라 집에서 사용하는 하이체어 식판에 흡착이 안될 수도 있거든요. 실제로 스토케 트립트랩을 많이 사용하시는데 스토케 트립트랩의 식판 겉면이 울퉁불퉁하기 때문에 흡착이 잘 안 되는 식판이 꽤 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토케 트립트랩을 쓰시는 분들은 이 식판에 잘 흡착이 되는지를 확인해보고 구매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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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기 주도 이유식 여부

토핑 이유식을 시작으로 후기, 완료기 이유식 시기에는 자기 주도 이유식을 시작해요. 자기 주도이유식은 말그대로 엄마가 먹여주는 것이 아닌, 아기가 스스로 먹게끔 도와주는 거에요. 그렇기 때문에 식판을 아기 앞에 놔두고 먹게 되는데요. 손을 이용해서 자기주도 이유식을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포크나 숟가락을 이용해서 먹기도 한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기가 직접 먹기에 어떤 게 편한 지도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어요.

 

자기 주도 이유식을 한다면 중요한 부분이 바로 흡착이 잘 되는지에 대한 부분이에요. 아기가 잡아당기거나 밀어도 떨어지지 않는 게 중요하거든요. 위에서 흡착 잘되는 식판에 대해 알아봤으니 여기서는 다음으로 중요한 부분으로 넘어갈게요.

 

아기가 스스로 음식을 먹게 하려면 식사시간이 즐거워야 하고 또 음식에 대해서도 아기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어야 해요. 특히나 이유식을 잘 먹지 않는 아기라면 더더욱 흥미를 유발할 수 있어야 하죠. 그래서 엄마들이 선택하는 게 다양한 디자인의 식판이에요. 스테인리스 식판을 많이 쓰다가 실리콘 식판으로 넘어온 것도 아기들이 좋아하는 색깔이 있기 때문이었는데요. 알록달록한 색을 넘어 아기들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있는 식판도 있어 인기를 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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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즈니, 키티, 토이스토리 등 캐릭터 식판: 범킨스
  • 곰돌이 모양의 식판: 그로미미

 

 

 

4. 깊이

이유식 식판의 깊이는 2.0cm부터 3.5cm까지 다양하게 있어요. 깊이가 깊으면 국물요리도 담을 수 있고 수프나 요거트도 담을 수 있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국물요리를 거의 해주지 않는다면 깊은 식판은 필요 없겠죠? 깊이가 깊을수록 무게는 더 늘어나고 또 아기에게 핑거푸드로 집어먹게끔 줄 거라면 아기가 손을 넣기에 불편할 수도 있으니깐요. 깊다고 다 좋은 건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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